남양주시가 플로깅과 함께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시민들이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10월 1일 정약용문화제의 비대면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플로깅으로 시작했다.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정약용 선생의 삶이 깃든 유적지와 마재마을 일대를 정약용 사색의 길(코스)로 구축해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선생의 생가부터 마재성지, 능내역, 연꽃마을 그리고 다산생태공원과 실학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약 5Km 구간(90분 소요)에 총 15개의 스탬프 존이 운영된다.

이날 활동에는 조안면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가해 마재마을 일대를 걸으며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적극적으로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조안면 능내리 조광식 이장은 “정약용 선생의 고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번 ‘마재마을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의 시작에 앞서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며, “관광객들이 걷기로 건강도 지키고 조안면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는 즐거움도 느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IoT(사물 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사용자 위치 인식 기술이 접목된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휴대폰에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자유롭게 걸으면 스탬프가 획득된다.

남양주시민이 아닌 경우 완주 시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다. 완주자 기념품은 정약용 피규어, 정약용유적지 페이퍼 토이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약용과 정약용콘텐츠팀(031-590-279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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