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대집)는 6일 관내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화도읍에도 새봄맞이 플로깅이 왔나~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화도읍 주부에코폴리스(대장 조덕근)를 비롯해 이장협의회(회장 김용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균) 등 14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100여 명의 에코패밀리들은 하천 변과 장터, 학교와 빌라 등 지역 곳곳에서 약 5톤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에코로드 및 삼색존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전파하는 등 환경 정화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활동에서는 기후에너지과의 노면 청소 차량 4대를 지원받아 도로변에 있는 먼지, 낙엽 등을 제거해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했으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플로깅 인원이 약 150명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활동에 동참한 어린이들은 “우주의 많은 나라들이 발전하게 되면서 쓰레기가 많아져 지구가 많이 아프대요. 쓰레기를 길에 함부로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바람을 전했으며, 사회단체 회원들은 “겨우내 방치돼 있던 골목골목의 쓰레기를 걷어내며 땀을 흘리고 나니 이제야 비로소 상쾌하게 봄을 맞을 준비가 된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은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가치 있는 유산”이라며 “작은 실천이었지만 지구를 지키고 미래 세대를 위한 활동이었기에 모두가 자부심을 느꼈으면 좋겠다. 오늘 여러분들의 의미 있는 걸음 덕분에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골목길을 산책하며 깨끗한 환경에서 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남양주 그린(GREEN)으로 달린다’라는 시 슬로건에 맞춰 전방위에서 ESG 행정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바른 배출 문화 정착, 자원 재활용 활성화, 시민 협업 강화를 목표로 ▲MY-삼색존 설치 지원 ▲시설별 환경관리관 고정 배치 ▲에코나눔터 운영 확대 ▲아이스팩 및 투명 페트병 중점 수거 ▲시민 에코플로깅 참여 유도 ▲에코폴리스 활동 강화 ▲취약지별 게릴라 가드닝 등을 실시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혁신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