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는다’
남양주시, 세 번째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개최
– 청소년 관점의 독창적 견해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관건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올해 ‘제3회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28일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공식 누리집과 시청 누리집을 통해 대회 일정 등을 공개했다.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는 시 대표 문화유산인 정약용 선생의 학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청소년 인문학 경진대회로, 전국 14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이 참가해 에세이 글쓰기와 발표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제시된 주제에 따라 A4 용지 4~5매 분량의 글을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남양주시장상과 더불어 최고 5백만 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주제는 ▲정약용의 저술 중 1~2개를 읽고 그의 사상과 가치가 자신이 꿈꾸는 세상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하기 ▲21세기에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는 무엇이고, 그 과제를 해결하는 데 세계사적 인물의 사상과 철학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정약용 선생을 비롯한 세계사적 인물의 생각을 살펴 오늘날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청소년 관점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견해를 얼마나 자유롭게 표현했는지가 가장 중요하게 평가된다.

참가 접수 및 에세이 제출은 오는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심사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부문을 나눠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로 이뤄진다.

최종 수상자로는 고등부 정약용대상 1명과 목민심서상 8명, 중등부 정약용대상 1명과 흠흠신서상 8명, 총 18명을 선정하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3~5명의 심사위원이 정해진 심사 기준에 따라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높은 점수순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또한, 상장과 함께 국외 연수 참가권과 상금 등 총 8천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발표 심사에 참가했으나 수상하지 못한 18명에게는 태블릿PC를 지급하며, 모든 참가자에게 정약용 굿즈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24일 정약용문화제 기간 중 정약용유적지에서 수상자들과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를 열고, 시상식과 더불어 수상자들의 테드(TED) 발표,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문학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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